61개의 아치는 낮에는 정원 연못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밤에는 몽환적인 빛을 담아 내는 껍질이 된다. 입구에서 루프탑으로 이어지는 주홍색 곡선형 계단은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시작을 알린다.
그랑아치의 또 다른 이름이자 우리가 목적지로 다다르는 길가 위에서 느낄 수 있는 찰나의 장면을 온전히 설명해주는 단어들입니다.
오롯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